'원조 청순녀' 하수빈이 진정한 우월미모 종결자로 나섰다.

17일 방송되는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의 인기 프로그램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서 하수빈의 유치원 졸업사진이 공개된다.

사진 속 어린 하수빈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갸름한 얼굴선이 눈에 띄었다. 특히 눈망울이 마치 서클렌즈를 낀 것처럼 너무 크고 예뻐 두 MC와 출연진들은 '진짜 예쁘다' '천사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순정녀에서는 '어린 시절 엄마와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출연진들의 어린 시절 사진을 모두 공개했는데 이 중 하수빈의 어릴 적 모습이 너무 예뻐 제작진이 특별히 추가 사진을 요청해 받은 것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사춘기 여학생 100명이 뽑았다! 우리 엄마가 아니었으면 하는 순정녀 랭킹'이란 주제를 놓고 순정녀들의 발칙하고도 발랄한 입담 공방이 펼쳐질 예정이다. 방송은 17일 오후11시.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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