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원’이 100억원대 판매고를 올리는 등 순환기,호흡기,내분비계 등 주력 효능군 제품들이 각각 10~30%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을 실적호전의 배경으로 꼽았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전년대비 85% 가량 늘어난 1470만달러의 중국 수출실적도 성장세를 뒷받침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올해 급만성통증 치료제 등 10여가지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전년대비 20.3% 증가한 1740억원을 매출목표로 잡았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