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솔믹스는 17일 409억500만원 규모의 태양전지용 고순도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09년 기준 매출액 대비 90.74%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4월1일부터 2012년 3월31일까지다.

회사측은 "영업비밀 보호측면에서 계약 상대방은 기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