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P&P는 17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528억200만원으로 전년(3억4800만원)보다 1만5045.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99억5700만원으로 18.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85억4700만원으로 834.1%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회사측은 "원재료인 칩 가격의 안정과 펄프 판매가격 상승에 따른 매출원가 하락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