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폰7' 스마트폰 하반기 국내 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통3사 "제조사와 협의중"
마이크로소프트(MS)의 모바일 플랫폼 '윈도폰7'을 탑재한 '윈도폰'이 하반기 중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국내에서도 출시된다.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들은 삼성전자 LG전자 HTC 등 윈도폰 메이커들과 협의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17일 "이동통신 3사 모두 하반기 중 윈도폰7 탑재 폰을 내놓을 예정"이라며 "폰 공급사로는 삼성 LG HTC 외에 델도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윈도폰은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일컫는다. 플랫폼 이름도 '윈도폰',이를 탑재한 스마트폰 통칭도 '윈도폰'이다. 국내에서는 삼성 옴니아,HTC HD2 등 윈도모바일 6.5를 탑재한 윈도폰 이후 신제품이 출시되지 않았다.
이동통신 3사와 삼성 LG 등이 국내 시장에 윈도폰을 새로 내놓기로 한 것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폰7을 업데이트해 한글도 지원하기 때문이다. 삼성 LG 등은 그동안 윈도폰7 탑재 폰을 생산,수출만 했으며 국내에서는 제품을 구경하기도 힘들었다.
윈도폰7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모바일 6.5 이후 새로 개발한 모바일 플랫폼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삼성 LG HTC 등이 이 플랫폼을 탑재한 윈도폰을 판매하고 있으나 지원 언어가 많지 않아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17개 국가에 국한돼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폰용 애플리케이션(앱 · 응용 프로그램)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최근 페이스북에 개발자 페이지(Windowsphonekorea)를 개설했다. 오는 21일에는 윈도폰7 미디어 브리핑을 갖는다.
김광현 IT전문기자 khkim@hankyung.com
업계 관계자는 17일 "이동통신 3사 모두 하반기 중 윈도폰7 탑재 폰을 내놓을 예정"이라며 "폰 공급사로는 삼성 LG HTC 외에 델도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윈도폰은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일컫는다. 플랫폼 이름도 '윈도폰',이를 탑재한 스마트폰 통칭도 '윈도폰'이다. 국내에서는 삼성 옴니아,HTC HD2 등 윈도모바일 6.5를 탑재한 윈도폰 이후 신제품이 출시되지 않았다.
이동통신 3사와 삼성 LG 등이 국내 시장에 윈도폰을 새로 내놓기로 한 것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폰7을 업데이트해 한글도 지원하기 때문이다. 삼성 LG 등은 그동안 윈도폰7 탑재 폰을 생산,수출만 했으며 국내에서는 제품을 구경하기도 힘들었다.
윈도폰7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모바일 6.5 이후 새로 개발한 모바일 플랫폼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삼성 LG HTC 등이 이 플랫폼을 탑재한 윈도폰을 판매하고 있으나 지원 언어가 많지 않아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17개 국가에 국한돼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폰용 애플리케이션(앱 · 응용 프로그램)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최근 페이스북에 개발자 페이지(Windowsphonekorea)를 개설했다. 오는 21일에는 윈도폰7 미디어 브리핑을 갖는다.
김광현 IT전문기자 k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