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분양단지 '래미안 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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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지역 분양예정 아파트 가운데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단지는 옥수동의 '래미안 옥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 광역시에서 공급예정 단지 중에서는 부산 아파트들이 1~5위를 모두 차지했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가 작년 12월부터 이달까지 회원 905명을 대상으로 지역별 '베스트5 분양단지'를 조사한 결과 서울에서는 '래미안 옥수'가 1위로 나타났다고 17일 발표했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선 '의왕내손 e편한세상'이 1위에 올랐다.
래미안 옥수는 성동구 옥수12구역에 들어서는 대규모(1821채) 재개발 단지다. 삼성물산이 짓고, 3월 중 90채(전용면적 113~134㎡)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옥수역 · 금호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인근에 5월쯤 분양예정인 금호동 금호19구역과 1999년 완공된 옥수 삼성아파트 등이 있어서 향후 4500여채 규모의 '래미안 타운'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수도권 1위 단지로 꼽힌 의왕내손 e편한세상은 의왕시 내손동 대우사원주택을 재건축한 단지다. 시공은 대림산업이 맡았고, 5월쯤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체 2422채 중 1153채가 일반분양 몫이다. 2위는 광명시 광명동 '한진 해모로'가 뽑혔고 3,4위는 성남 구시가지 재개발단지가 선정됐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부동산 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가 작년 12월부터 이달까지 회원 905명을 대상으로 지역별 '베스트5 분양단지'를 조사한 결과 서울에서는 '래미안 옥수'가 1위로 나타났다고 17일 발표했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선 '의왕내손 e편한세상'이 1위에 올랐다.
래미안 옥수는 성동구 옥수12구역에 들어서는 대규모(1821채) 재개발 단지다. 삼성물산이 짓고, 3월 중 90채(전용면적 113~134㎡)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옥수역 · 금호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인근에 5월쯤 분양예정인 금호동 금호19구역과 1999년 완공된 옥수 삼성아파트 등이 있어서 향후 4500여채 규모의 '래미안 타운'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수도권 1위 단지로 꼽힌 의왕내손 e편한세상은 의왕시 내손동 대우사원주택을 재건축한 단지다. 시공은 대림산업이 맡았고, 5월쯤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체 2422채 중 1153채가 일반분양 몫이다. 2위는 광명시 광명동 '한진 해모로'가 뽑혔고 3,4위는 성남 구시가지 재개발단지가 선정됐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