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엄친아' 이상윤이 모교 선배인 김태희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상윤은 최근 'mbn 연예매거진 VIP'에 녹화에 참여해 김태희를 모른 척 한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한 영화시사회에서 김태희와 마주쳤지만 카메라 세례를 많이 받고 계셔서 차마 아는 척을 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상윤은 김태희에게 사죄(?)의 영상 편지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이상윤은 키스신과 얽힌 에피소드에 대해 묻자 "NG난 적이 거의 없다"며 "키스신 촬영할 때도 집중력을 발휘한다"고 전했다.

18일 금요일 오후 12시 30분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