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권태연기자] 인기 아이돌그룹 ‘샤이니’가 ‘f(x)(에프엑스)’와 옥션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옥션(www.auction.co.kr)은 올해 메인 모델로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인기 아이돌그룹 ‘샤이니’를 새롭게 발탁하고, 기존 모델이었던 ‘f(x)’와 함께 오는 3월부터 향후 1년간 자사 대표 얼굴로 내세운다.

‘샤이니’는 온유, 종현, 키(key), 민호, 태민 등으로 구성된 인기 남성 5인조 그룹으로, 최근에는 일본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해 새로운 ‘한류 열풍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다. 대중성과 스타성을 동시에 갖춘 모델로서 앞으로 옥션을 통해 친근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맘껏 표출할 계획이다.

빅토리아, 크리스탈, 루나, 엠버, 설리로 구성된 ‘f(x)’역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옥션의 메인 모델로 선정됨에 따라 대중성뿐만 아니라 스타일성까지 갖춘 걸그룹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하게 됐다.

옥션은 ‘샤이니’와 ‘f(x)’라는 국내 최정상의 아이돌 그룹을 메인 모델로 선정함에 따라 올해 패션과 잡화 등 젊은층을 타깃으로 한 카테고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남녀 각 성별 인지도가 높은 모델 기용을 통해 스타마케팅을 활성화하고, 1020세대 고객층 확보에 전략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두 그룹은 이달 중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옥션 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온라인, 옥외광고 등을 통해 옥션의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알려나갈 예정이다.

옥션 마케팅실 김태수실장은“옥션이추구하는트렌디한이미지에부합한모델로스타일아이콘이자가장핫(HOT)한 아이돌 그룹을 기용하게 됐다”며 “새 모델들이 트렌드 세터로서 최신 패션과 앞선 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옥션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권태연기자 (kty@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