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업체 CJ프레시웨이(대표 박승환) 가 유제품 전문 글로벌 기업 프랑스 유레알(Eurial)사와 손잡고 유제품 시연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를 위해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시내 유명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전문 쉐프들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독일, 미국산 등 다양한 휘핑 크림의 샘플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가장 품질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은 프랑스 유레알사의 휘핑크림을 비롯해 모짜렐라 치즈, IQF(Individually Quick Frozen, 개별급속냉동) 치즈를 이용한 메뉴 시연회를 서울 시내 유명 레스토랑의 쉐프와 대표, 식품제조업체 관계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가지게 되었다.

유레알사의 박람회/시연회 전문 쉐프인 그레고리 코만씨는 우리나라를 처음 방문해 레몬크림(Hot Cream with Lemon), 크림 파이(Cream Puffs) 등 13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기도 했다.

유명 파스타 전문점인 올라의 지태근쉐프는 “휘핑크림은 크림파스타에 기본적으로 쓰이는데 유레알의 샘플 제품과 시연 메뉴에서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의 박승환대표는“유럽등에서이미검증된유레알사의휘핑크림을당사가국내최초로공급하게되었다”면서“유제품의수급불안이예상되는이때안정적인제품공급에일정부문기여하고, 점점 커지고 있는 양식 시장 경로의 고객사에 최적의 제품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제안 영업, 기술 영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권태연기자 (kty@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