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드라고나' 17일부터 공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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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플렉스는 17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드라고나 온라인'의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드라고나는 3년여 동안 개발비 80억원이 투입된 온라인 게임으로 지난달 20일부터 사전공개서비스(Pre-OBT)를 진행, 지난 13일에는 최고 동시접속자 수 1만5000명을 기록했다.
이 게임은 캐릭터가 변신하는 '드래곤 빙의 시스템'과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이번 공개서비스부터는 라이브플렉스의 실제 주식 금액이 반영된 가상의 주식 증서 아이템을 게임 내에서 거래할 수 있는 '주식거래시스템'도 선보인다.
앞으로의 서비스에 대해 라이브플렉스는 "공개서비스에 맞춰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와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전략적 제휴를 맺은 넷마블의 폭넓은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라이브플렉스는 공개서비스를 맞아 다음달 10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맥북에어, 아이패드, 갤럭시탭 그리고 게임 아이템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