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하 삼양그룹 회장(사진) 겸 양영재단 · 수당재단 이사장은 18일 서울 삼양그룹 본사에서 고교생 60명과 대학생 83명에게 장학금 6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삼양그룹 창업자인 고 김연수 회장이 설립한 양영재단 · 수당재단은 지금까지 2만여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고,600여명의 대학교수에게 연구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