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18일 자사의 '더 차일드(The Child) 서비스'가 국제기내식협회(ITCA) 2010 머큐리상 시상식에서 기내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상은 매년 전 세계 항공사들로부터 특화된 서비스를 출품받아 ITCA가 선정한다. 더 차일드 서비스는 2008년부터 호주 및 동남아 노선에 탑승한 6~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풍선 아트,종이 공작,과자 굽기 등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