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2.19 03:33
수정2011.02.19 03:33
하나은행이 세계적 금융전문지 '유로머니'가 제정한 '2011년 한국 최우수 프라이빗뱅크(PB)상' 수상자로 18일 선정됐다. 하나은행은 2005년 한국 부문 PB상이 만들어진 이후 7년 연속 최우수 은행으로 뽑혔다. 유로머니는 "최근 금융 트렌드를 반영한 PB 전용 전략상품을 제때 출시해 시장을 선도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유로머니는 2004년부터 매년 국가별 프라이빗뱅크 순위를 발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