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히 살피면 돈 되는, '골프&리조트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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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키즈맘뉴스 윤지원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리조트 전문 박람회인 서울국제 골프&리조트 박람회가 7일 앞으로 다가왔다.
제이앤제이지비코리아(회장 이종태)가 주최하고 스포츠온(대표 신난향)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내 최초로 ‘골프&리조트’를 주제로 한 '산업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골프와 리조트 분야의 세계10여 국,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골프시즌을 손꼽아 기다리는 5만 이상의 골프와 레저, 여행 분야 등의 마니아들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국가 단위의 독립부스와 국내 지방자치 단체들이 출품한 리조트관(제2 전시장)은 중국을 비롯해 일본,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관광기관이 출품, 한국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전라남도 등 국내 지방 자치단체들도 '내 고장' 여행지 소개에 나선다.
골프용품관(제1 전시장)은 2011년 봄,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앞 두고 골퍼들에게 꼭 필요한 클럽, 의류, 신발, 장갑 등 골프용품과 그립, 티 등 다양한 부대상품과 더불어 예비 창업자를 위한 스크린골프 시스템 등이 전시된다.
특히, 봄 시즌을 맞이하는 골퍼들과 참가업체 모두에게 반가운 행사가 아닐 수 없는데, 지난해 출시된 재고상품에 대한 특별 할인과 2011년 신상품 전시가 함께 어우러져 저렴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와 재고 상품을 시장에 유통시키는 참가업체간의 공동의 욕구가 해소되기 때문.
내방객들은 2011년 출시된 골프관련 신제품과 더불어, 별도의 마련된 특가판매도 눈 길을 땔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출품 업체가 마련한 자체 이벤트를 잘 활용하면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한 질 좋은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제이앤제이지비코리아의 이종태 회장은 “올해는 전시회의 외형적 규모보다 ‘알찬’ 품목 위주의 관광 및 리조트 상품들이 소개 될 예정”이라며 “골프용품의 경우, 일반 관람객들에게 질 좋은 용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개최소감을 밝혔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까지 운영되며, 입장권은 3천원.
한경닷컴키즈맘뉴스 윤지원 기자(yoon747@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