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대표: 이인우)이 국내 최초로 밀가루를 전혀 넣지 않고 곤약으로 면을 만들어 칼로리를 획기적으로 줄인 ‘로우칼로리생활 토마토 곤약파스타’와 ‘로우칼로리생활 가쓰오 곤약우동’ 2종을 출시한다.

곤약은 97%가 수분으로 되어 있으며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저칼로리 기능성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사조대림이 지난해 출시한 ‘메밀곤약소바’에 이어 ‘토마토 곤약파스타’와 ‘가쓰오 곤약 우동’을 선보여 국내 곤약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토마토 곤약파스타’는 밀가루 면 대신 곤약과 순두부(곤약 84.8%, 순두부 15%)로 만들어 칼로리가 사과 한 개정도 분량의 칼로리인 100Kcal이다. 기존의 밀가루로 만든 대부분의 파스타는 칼로리가 400Kcal 정도인데 반해 칼로리를 현저히 낮춰 다이어트를 하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게 했다.

‘가쓰오 곤약우동’ 제품 역시 밀가루를 전혀 넣지 않고 곤약과 순두부(곤약 84.8%, 순두부 15%)로 만든 면을 사용해 칼로리를 낮추고 기존 우동면발의 식감을 유지했다. 가쓰오 곤약우동의 칼로리는 오렌지 한 개정도인 65kcal로 일반 우동 칼로리의 1/6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사조그룹 곤약 담당자는 “소비자 조사 결과 곤약의 다이어트 기능성으로 관심이 많은 반면에 조리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며 “지난해 선보여 건강과 미용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메밀곤약소바’ 와 곤약을 편리하고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개발하여 시장을 주도하겠다” 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기자(js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