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나이웨이, 여류명인전 7년 연속 우승 입력2011.02.18 22:42 수정2011.02.19 06:2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철녀(鐵女)' 루이나이웨이가 여자 바둑계에서 독주를 지속하고 있다. 루이 9단은 18일 서울 서교동 스카이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2기 STX배 여류명인전 도전 3번기 최종국'에서 도전자 조혜연 9단을 맞아 흑으로 205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단일대회 7년 연속 우승은 국내 여류바둑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싸움여신'이라는 별명답게 화끈한 공격력의 승리였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박혜준, 두산건설 모자 쓴다...“시즌 2승 목표”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이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준우승 2회를 기록한 박혜준(22)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177cm의 장신에서 나오는 시원한 스윙과 정확한 샷이 장기인 박혜준은... 2 "'반쪽 우승' 극복한 반전의 해…다음 목표는 메이저퀸" ‘터널의 끝에 빛이 있다’는 말이 있다. 긴 터널을 걷고 있던 박보겸(27)에겐 지난해가 빛을 발견한 시간이었다. 2년 전 2라운드 36홀로 축소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회에서 생애... 3 '우승 후보' 임성재, 충격의 커트 탈락 ‘우승 후보 1순위’ 임성재(27·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익스프레스(총상금 880만달러)에서 첫날 부진을 만회하지 못해 커트 탈락했다.임성재는 18일(현지시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