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가수 박다예가 배우 신애와 닮은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싸이월드 BGM 이벤트를 통해 공개된 박다예의 사진에는 네티즌의 댓글이 5,000개 이상 달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신애가 가수 데뷔한 줄 알았다" "신애와 싱크로율 98%, 2% 더 청순하다" "도플갱어 신애"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호소력 짙은 청아한 음색을 가진 박다예는 2009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OST '어떡하죠'를 불러 주목을 받았고 '영화는 영화다' OST, '고독한 인생'과 '카인과 아벨'의 OST '단 한사람' 등을 부르기도 했다.

지난 16일 공개된 박다예의 첫 타이틀곡 '잘 몰라'는 키겐이 작사 및 작곡한 랩발라드로 매력적인 보컬과 절제된 랩이 피아노와 기타의 어쿠스틱 멜로디와 어우러져 애절한 느낌을 배가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