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이크론, 고부가가치 패키징 비중확대로 고성장"-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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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8일 하나마이크론에 대해 "고부가가치 패키징 비중 확대로 고속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만5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 증권사 변한준 연구원은 "올 상반기 국내 메모리 패키징 아웃소싱의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동사의 제 3공장 신축(신규 생산설비의 규모는 기존의 약 45%)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생산 능력 확대와 더불어 FBGA 및 MCP 등과 같은 고부가가치 패키징의 비중이 대폭 확대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이는 앞으로 동사의 영업실적에 긍정적인 영향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변 연구원은 또 "국내 패키징 아웃소싱 시장은 다양한 스마트 기기의 등장에 따라 점차 고집적화된 다층 구조 및 복합 구조(FBGA 및 MCP)의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미 동사가 MCP, FBGA 등의 패키징 기술을 확보하고, 주요 고객사로부터 해당 패키징 물량 수주를 본격화하고 있다는 점이 향후 동사의 높은 성장을 가능하게 해 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변한준 연구원은 "올 상반기 국내 메모리 패키징 아웃소싱의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동사의 제 3공장 신축(신규 생산설비의 규모는 기존의 약 45%)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생산 능력 확대와 더불어 FBGA 및 MCP 등과 같은 고부가가치 패키징의 비중이 대폭 확대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이는 앞으로 동사의 영업실적에 긍정적인 영향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변 연구원은 또 "국내 패키징 아웃소싱 시장은 다양한 스마트 기기의 등장에 따라 점차 고집적화된 다층 구조 및 복합 구조(FBGA 및 MCP)의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미 동사가 MCP, FBGA 등의 패키징 기술을 확보하고, 주요 고객사로부터 해당 패키징 물량 수주를 본격화하고 있다는 점이 향후 동사의 높은 성장을 가능하게 해 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