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홈쇼핑, 사흘만에 반등…공모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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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이 사흘만에 반등하며 공모가(9만원)를 회복했다. 최근 주가 하락세에 현대홈쇼핑이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전 9시37분 현재 현대홈쇼핑은 전날보다 1400원(1.58%) 오른 9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현대홈쇼핑은 8만8800원으로 장을 마감, 상장 후 처음으로 공모가를 밑돌았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현대홈쇼핑에 대해 "미디어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우려감 등으로 최근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졌으나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8.2배라는 점, 순현금이 약 7400억원이라는 점 등을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18일 오전 9시37분 현재 현대홈쇼핑은 전날보다 1400원(1.58%) 오른 9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현대홈쇼핑은 8만8800원으로 장을 마감, 상장 후 처음으로 공모가를 밑돌았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현대홈쇼핑에 대해 "미디어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우려감 등으로 최근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졌으나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8.2배라는 점, 순현금이 약 7400억원이라는 점 등을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