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작년 매출 443억…합병효과(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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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이 통합법인 출범 이후 첫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이 작년 연간매출 443억원과 56억원의 영업이익,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116억원, 순이익 112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대비해 매출은 39.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0.6% 줄어든 수치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전년대비 91.4% 증가한 116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순이익은 전년 대비해 84.8% 증가한 112억원을 기록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지난해 4월 네오위즈벅스와 구 네오위즈인터넷이 합병해 새롭게 출범했다. 합병 효과로 인해 매출액이 증가했으나 새로운 통합법인 출범을 위한 사업준비와 투자 등의 비용이 증가해 영업이익에서 다소 감소세가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또한 네오위즈인터넷이 보유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일부 지분매각으로 인해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지난해 12월 부임한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신임 대표는 향후 신성장동력으로 '모바일'과 '글로벌'을 꼽았다.
이 대표는 "대표 취임 이후 사업부문별 비전과 핵심역량을 통일하는 등 내부정비를 마친 상태로, 2011년은 전 임직원이 새롭게 시작한다는 자세로 회사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향후 적극적으로 신규 사업을 개척하고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네오위즈인터넷이 작년 연간매출 443억원과 56억원의 영업이익,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116억원, 순이익 112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대비해 매출은 39.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0.6% 줄어든 수치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전년대비 91.4% 증가한 116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순이익은 전년 대비해 84.8% 증가한 112억원을 기록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지난해 4월 네오위즈벅스와 구 네오위즈인터넷이 합병해 새롭게 출범했다. 합병 효과로 인해 매출액이 증가했으나 새로운 통합법인 출범을 위한 사업준비와 투자 등의 비용이 증가해 영업이익에서 다소 감소세가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또한 네오위즈인터넷이 보유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일부 지분매각으로 인해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지난해 12월 부임한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신임 대표는 향후 신성장동력으로 '모바일'과 '글로벌'을 꼽았다.
이 대표는 "대표 취임 이후 사업부문별 비전과 핵심역량을 통일하는 등 내부정비를 마친 상태로, 2011년은 전 임직원이 새롭게 시작한다는 자세로 회사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향후 적극적으로 신규 사업을 개척하고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