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서장훈 부부 불화설, KBS "허위 유포자 소송 검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BS 측이 오정연 아나운서와 농구선수 서장훈 부부의 불화설에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18일 오전 각종 온라인 연예 게시판에는 '서장훈-오정연 불화설' 이라는 제목으로 증권가 찌라시를 인용한 글이 나돌기 시작했다. 글에는 이들 부부의 불화 원인 등이 상세하게 담겨져 있었다.
이에 KBS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사실무근'이라며 "악의적인 내용에 회사 법무팀과 함께 허위 유포자에 대한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강경 대응을 밝혔다. 또한 "이들의 부부사이는 원만하다. 오정연 아나운서가 이번 일로 상처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서장훈 오정연 부부는 2010년 5월23일 결혼에 골인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결혼식 사회는 김제동이 축가는 싸이가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