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댄서 팝핀현준의 이색적인 웨딩사진이 화제다.

19일 공개된 웨딩사진에서 팝핀현준과 웨딩신부는 '춤꾼'과 '소리꾼'의 만남을 표현하고 있다.

팝핀현준은 오는 20일 오후 1시 서울 장충동의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국악계의 이효리' 박애리씨와 이색적인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은 '그와 그녀의 이야기'라는 주제의 공연으로 꾸며지며, '춤꾼과 소리꾼의 만남', '프로포즈, '백년가약' 등의 테마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팝핀현준은 "공연을 하던 사람들이니만큼 공연을 하며 결혼을 하자고 생각했다"며 "평생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과 항상 서로의 편이 돼주고 아껴주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