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확대된 증시…전문가·일반인 '반등'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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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의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증시 전문가와 일반인 모두 다음주 반등을 점쳤다.
한경닷컴 한국경제신문 국민대학교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이 공동 개발한 한경투자자심리지수에서 20일 증시 전문가 심리지수는 135.7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주 보다 14.29포인트 가량 줄어든 것이지만 집계된 수치가 110을 넘어 '상승'에 무게를 둔 전문가가 많음을 보여줬다.
한경 투자자 심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상승', 그 이하면 '하락'을 점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110 이상일 경우 '낙관', 90~110이면 '중립', 90 이하는 '비관'으로 해석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한 전문가 28명 가운데 14명이 다음주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 중 10명(35.71%)은 보합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고 하락을 예상한 전문가는 4명(14.29%)이었다.
일반인들 지수 역시 153.06으로 상승 쪽에 무게가 실렸다. 일반인 98명중 74명(75.51%)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고 보합은 2.04%(2명), 하락은 22.45%(22명)에 그쳤다.
6개월 장기 전망에 대해서도 일반인과 전문가 모두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전문가와 일반인 지수는 각각 186.67과 163.27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한경닷컴 한국경제신문 국민대학교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이 공동 개발한 한경투자자심리지수에서 20일 증시 전문가 심리지수는 135.7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주 보다 14.29포인트 가량 줄어든 것이지만 집계된 수치가 110을 넘어 '상승'에 무게를 둔 전문가가 많음을 보여줬다.
한경 투자자 심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상승', 그 이하면 '하락'을 점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110 이상일 경우 '낙관', 90~110이면 '중립', 90 이하는 '비관'으로 해석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한 전문가 28명 가운데 14명이 다음주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 중 10명(35.71%)은 보합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고 하락을 예상한 전문가는 4명(14.29%)이었다.
일반인들 지수 역시 153.06으로 상승 쪽에 무게가 실렸다. 일반인 98명중 74명(75.51%)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고 보합은 2.04%(2명), 하락은 22.45%(22명)에 그쳤다.
6개월 장기 전망에 대해서도 일반인과 전문가 모두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전문가와 일반인 지수는 각각 186.67과 163.27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