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세제 찌꺼기 걱정을 줄인 '매직솔루션' 전자동 세탁기 신제품을 20일 내놨다.

세제와 섬유 유연제를 넣기 위해 세탁기 문을 여닫아야 했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외부에 세제함을 만들었다. 세제함을 둘러싸고 있는 곳에 48개의 매직홀을 만들어 물살이 골고루 분배돼 세제가 잘 풀어지도록 했다. '매직솔루션'이라고 이름붙여진 이 기능은 세제 찌꺼기를 없애 옷에 얼룩이 지지 않도록 해준다. 색상은 '엣지브라운' '핑크골드화이트' '핑크골드블랙' '화이트' 4가지.가격은 70만~84만원 선이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