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지난 19일 경기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전국 300여개 판매 네트워크 영업직원 3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쉐보레 브랜드 출범행사를 열고 성공 의지를 다졌다. 쉐보레 브랜드는 다음 달 1일 공식 출범한다.

마이크 아카몬 한국GM 사장은 "쉐보레는 전 세계 130여개국에서 7.4초당 한 대씩 팔리는 글로벌 판매량 4위 브랜드"라며 "단순한 브랜드를 넘어 고객 감동과 새 자동차 문화 창출의 신기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GM은 이날 쉐보레 브랜드 출범 원년을 맞아 영업조직의 새 슬로건을 '예스 쉐보레(YES Chevrolet)'로 정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