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신성장 펀드 2500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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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자금 2000억 유치
정부가 올해 2500억원 규모의 '신성장동력 투자펀드'를 조성한다.
지식경제부는 녹색성장,바이오,첨단 정보기술(IT) 융합 등 신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1년 신성장동력 투자펀드' 운용계획을 내놓고 펀드 운용사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발표했다. 지경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약 500억원의 시드머니(종잣돈)를 출자하고 이를 토대로 민간자금 2000억원의 투자를 유도해 총 2500억원을 모을 계획이다.
지경부는 올해 글로벌펀드(1000억원),지방펀드(1000억원),연구개발 전용펀드(500억원) 등 총 3개 펀드를 선정해 글로벌 진출 기업과 지역 선도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지경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에 운용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3월2일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 3월18일까지 운용사 신청을 받고 8월까지 운용사 선정과 펀드 모집을 마친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지식경제부는 녹색성장,바이오,첨단 정보기술(IT) 융합 등 신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1년 신성장동력 투자펀드' 운용계획을 내놓고 펀드 운용사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발표했다. 지경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약 500억원의 시드머니(종잣돈)를 출자하고 이를 토대로 민간자금 2000억원의 투자를 유도해 총 2500억원을 모을 계획이다.
지경부는 올해 글로벌펀드(1000억원),지방펀드(1000억원),연구개발 전용펀드(500억원) 등 총 3개 펀드를 선정해 글로벌 진출 기업과 지역 선도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지경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에 운용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3월2일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 3월18일까지 운용사 신청을 받고 8월까지 운용사 선정과 펀드 모집을 마친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