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 전통행사인 '궁중다리밟기'가 서울 청계천 광통교에서 20일 재현됐다. 이 행사는 정초에 자신의 나이만큼 다리를 밟으면 재앙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들인다는 풍속에서 유래됐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