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새 멤버로 엄태웅 합류 … 25일 첫 촬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우 엄태웅이 KBS 2TV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의 새 멤버로 합류한다.
나영석 PD는 20일 "엄태웅씨가 '1박2일'가 새 멤버로 25일 첫 촬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나 PD는 엄태웅을 새 멤버로 선택한 이유를 "드라마에서 보이는 것과 실제 모습이 다른 부분이 재미있었다. 몇 차례 미팅을 통해 인간적인 매력을 많이 느꼈고 우리 기존 멤버들과 비슷하게 털털하고 인간적인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의 친동생이기도 한 엄태웅은 SBS '닥터 챔프', MBC '선덕여왕', KBS '마왕' 등에서 안정된 연기를 펼쳐왔다.
기존 멤버였던 MC몽은 작년 9월말 병역기피 혐의가 불거지면서 '1박2일'을 떠났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