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예고됐던 가수 아이유의 반쪽화장 모습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는 아이유가 얼굴의 반쪽만 화장을 하는 굴욕을 맛봤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호텔리어 미션에서 패배한 ‘잘팀’은 프로그램 오프닝에서 얼굴의 반쪽은 화장을 하고, 반쪽은 민낯으로 오는 ‘아수라 백작 화장 벌칙’을 감행해야 했던 것이다.

이날 지연, 유인나, 노사연, 가희에 이어 마지막으로 등장한 아이유는 MC 이휘재의 손에 이끌려 결국 얼굴을 공개, 화장을 한 왼쪽 얼굴과 안 한 오른쪽 얼굴을 적나라하게 선보였다.

화장을 한 쪽은 선명하고 귀여운 반달눈을 자랑하는데 반해 화장을 하지않은 쪽은 상대적으로 작아보였다.

그러나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화장 안해도 청순하고 예쁘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