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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동성 완화될 때까지 단기 트레이딩 전략을"-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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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투자증권은 21일 증시에 대한 섣부른 낙관보다 변동성이 완화될 때까지 단기 트레이딩 전략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이 증권사 이현주 연구원은 "지난주 코스피지수 반등 포인트는 수급 외 신흥국 증시 상승에서도 찾을 수 있다"며 "이머징 아시아증시를 비롯해 브라질 증시도 2월초를 기점으로 외국인 매도 둔화와 함께 반등에 성공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의 경우 높은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이 이어지면서 긴축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지만 1월 소비자물가상승률(4.9%)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긴축강도가 완화될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특히 이상 기후와 수급 불균형 등으로 강세를 지속했던 농산물 가격도 계절적 요인과 급등에 따른 기술적 부담으로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다"며 "이머징 아시아증시의 반등과 인플레이션 압력 둔화과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상승추세로 복귀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했다. 1차 반등의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60일선의 기술적 부담이 있는데다 장중 변동성이 축소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이집트발 정정불안이 바레인과 시리아, 예맨 등으로 확산되면서 국제유가를 비롯한 원자재가격의 추가 상승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번주에는 짧은 기술적 반등을 겨냥해 낙폭과대주에 대한 단기 트레이딩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추천했다.

    그는 "낙폭과대주 중에서도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향조정되면서 실적 모멘텀(상승 동력)을 보유한 자동차와 부품, 에너지, 화학 업종이 상대적으로 유망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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