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이 연장 방송된다.

'위대한 탄생'은 당초 20부작으로 기획됐지만 최근 시청률이 급상승하며 5회 분량이 늘어났다.

21일 한 매체는 MBC 예능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근 25부까지 방송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위대한 탄생'은 5월 중순 25부로 시즌1을 마친 후 곧바로 다음 시즌 준비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3개월 가량 준비 기간을 거친 후 시즌2가 시작된다.

18일 방송에서 시청률 18.4%(AGB닐슨미디어 리서치.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위대한 탄생'은 이로써 '슈퍼스타K 2'의 아류라는 비난에서 벗어나게 됐다.

한편, '위대한 탄생'은 3월 초부터 멘토 5명이 뽑은 20명이 개별 트레이닝에 돌입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