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중 SNS서 인기 검색어 2위 구글…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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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시작돼 17일 막을 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1) 기간 중에 트위터, 블로그 등 전 세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브랜드가 '삼성'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보기술(IT) 전문 블로그 매셔블은 21일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 10.1'은 LG전자의 '옵티머스 패드' 보다 많이 언급되진 않았지만, 삼성의 스마트폰 갤럭시S 2의 인기에 힘입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디지털 정보 조사업체 웹트렌즈를 인용해 보도했다.
구글은 삼성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언급됐으며 3위는 HTC였다.
태블릿PC는 전체 중 47.7%가 언급됐다. 이들 중 LG전자의 옵티머스 패드가 29.4%로 1위,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10.1이 25.1%로 2위, 애플의 아이패드가 19.6%로 3위를 기록했다.
태블릿PC 운영체제(OS) 별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55.6%로 1위, 애플의 iOS가 20.5%로 2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원도7이 18.8%로 3위를 차지했다.
스마트폰은 전체 중 52.3%가 언급됐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 2가 23.7%로 1위,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플레이'가 18.4%로 2위, 애플의 아이폰4가 16.2%로 3위, LG전자의 옵티머스 3D는 15.9%로 4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