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쌍둥이네 집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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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에서 천진난만한 여덟 살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를 담은 <쌍둥이네 집에 놀러오세요>를 내놨다.
이름과는 달리 말썽 많은 신통방통 쌍둥이 자매는 어버이날 ‘부모 되기’ 숙제로 주어진 ‘달걀 돌보기’를 위해 애쓰기도 하고, 엄마를 위해 놀이터에서 모래로 생일 케이크를 만들고, 돼지 눈에 있는 쌍꺼풀을 발견하고 기뻐하기도 하며, 엄마도 할머니가 된다는 사실에 슬퍼하기도 한다.
이 책에는 약을 먹지 않으려는 아이에게 몸 안에 있는 전사에게 에너지를 줘야 한다고 이야기하거나 직접 아기 새를 직접 만지고 싶어 새장 문을 열어버린 아이의 호기심을 기특하게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도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이 책은 동화이면서 어느 엄마의 일기이다. 실제 쌍둥이의 엄마인 저자의 일상 이야기인 것이다. 그래서 <쌍둥이네 집에 놀러오세요>에는 아이들과 그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이 더욱 현실감 있게 표현되어 있어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저자인 시에치에니는 중국 강서성에서 태어나 난징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상하이에 거주하며 편집자로 일하고 있는. 중국작가협회 회원이며, 전국우수아동문학상, 진백취아동문학상, 아동문학우수상, 빙심아동도서상, 빙심아동문학신작상, 상해시문예창작명품상 등을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이름과는 달리 말썽 많은 신통방통 쌍둥이 자매는 어버이날 ‘부모 되기’ 숙제로 주어진 ‘달걀 돌보기’를 위해 애쓰기도 하고, 엄마를 위해 놀이터에서 모래로 생일 케이크를 만들고, 돼지 눈에 있는 쌍꺼풀을 발견하고 기뻐하기도 하며, 엄마도 할머니가 된다는 사실에 슬퍼하기도 한다.
이 책에는 약을 먹지 않으려는 아이에게 몸 안에 있는 전사에게 에너지를 줘야 한다고 이야기하거나 직접 아기 새를 직접 만지고 싶어 새장 문을 열어버린 아이의 호기심을 기특하게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도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이 책은 동화이면서 어느 엄마의 일기이다. 실제 쌍둥이의 엄마인 저자의 일상 이야기인 것이다. 그래서 <쌍둥이네 집에 놀러오세요>에는 아이들과 그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이 더욱 현실감 있게 표현되어 있어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저자인 시에치에니는 중국 강서성에서 태어나 난징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상하이에 거주하며 편집자로 일하고 있는. 중국작가협회 회원이며, 전국우수아동문학상, 진백취아동문학상, 아동문학우수상, 빙심아동도서상, 빙심아동문학신작상, 상해시문예창작명품상 등을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