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코란도C 출시에 맞춰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차는 코란도C를 출시하는 22일 12시부터 달라진 홈페이지 서비스를 개시한다.

새롭게 개편한 홈페이지는 견적내기, 영업점 찾기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대리점 웹사이트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 모바일 서비스를 지원하는 모바일 웹(m.smotor.com)을 구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외에 서비스 사이트는 부품 정보 조회와 정비예약 신청 및 내역 확인, 소모품 교환주기 알림 등을 제공한다.

이유일 쌍용차 공동관리인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 방향은 코란도C 출시와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기업이미지를 전달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