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 최동욱)의 대표적인 무첨가 순수 요거트 브랜드 ‘퓨어’의 새로운 TV 광고가 방송 된다. 이는 업계 최초의 무첨가 요거트 퓨어의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연아가 지난 해 매일유업과 광고모델 계약을 갱신한 후 처음 촬영된 TV 광고이다.

이번 CF 속에서는 순수한 장(腸)속을 표현해 낸 순백색의 공간에서 마치 요정 같은 모습을 한 김연아가 LGG 유산균으로 표현된 하얀 방울들과 함께 노는 듯한 모습이 연출됐다. 특히 CF 속에 등장한 김연아는 세계를 평정한 피겨스케이트 여왕답게 자신의 날씬한 배를 손바닥으로 두들기며 “장까지 순수해지세요”라는 귀여운 멘트를 하는 색다른 모습까지 선보였다.

매일유업은 이번 CF를 통해 그 동안 무첨가 요거트의 순수한 이미지만 부각하던 데서 벗어나 일반 유산균보다 생존율이 뛰어난 LGG유산균을 직접적으로 노출하고자 했다. 발효유팀의 박정용 과장은 “장을 깨끗하고 순수하게 하는 LGG유산균의 기능성을 전달하는 데 있어 늘 몸매와 건강까지 신경을 써야 하는 김연아의 메시지가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기자(js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