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결말 궁금증 증폭…K는 누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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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드림하이’가 종영을 3회 앞둔 가운데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택배커플(혜미-진국)과 농약커플(혜미-삼동)의 러브라인은 어떤 결말을 맺을지 최고의 스타를 상징하는 행운의 팬던트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회에서 혜미와 진국의 관람차 키스로 택배커플론이 지지를 얻었으나, 12회에서 순수삼동이 다크삼동으로 변신한 후 혜미의 심경에도 변화가 있음이 예고됐다. 러브라인의 향방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또 한국 최초 그래미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스타는 누구일지,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하는 운명의 팬던트 ‘K’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될 것인지에 대한 네티즌 공방 역시 거세다.
정하명 이사장의 손을 떠난 팬던트가 백희에게 그리고 백희가 혜미에게 전달한 팬던트는 다시 이명현상으로 절망에 빠진 삼동에게 전해진 바 있다. 지난 13회에서 문제의 팬던트는 삼동의 손을 떠나 진국에게 가게 된 것. 이처럼 돌고 도는 팬던트의 향방에 시청자들은 3회 남긴 상황에서 최종 팬던트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촉각을 세우고 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속 장면을 캡쳐, 비교 분석에 들어가기도 하고 대사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며 ‘K’의 정체를 점쳐보는 등 드라마 결말을 예측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