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편 다운로드에 0.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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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1초 만에 DVD급 고화질 영화 두 편을 내려받을 수 있는 반도체가 개발됐다. 삼성전자는 21일 기존보다 8배 빠른 차세대 초고속 모바일 D램 개발에 성공해 2013년부터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업체들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모바일 D램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구동하는 데 쓰이는 반도체로 모바일 전자제품이 늘어나면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1Gb(기가비트) '와이드 모바일 D램'은 초당 2.8GB(기가바이트)에 달하는 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