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신 헌)이 단독 론칭한 개그맨 김병만의 ‘달인 돈가스’가 연이어 매진을 기록하며 대박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달인 돈가스는 지난 2월 18일(금), 개그맨 김병만을 비롯한 노우진, 류담 등 달인팀이 직접 출연해 특유의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면서 방송 34분만에 모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지난 1월 첫 방송에서 37분만에 매진된 기록을 3분 앞당긴 것. 2회 방송 결과 분당 최고 주문금액은 약 600만원, 전체 주문금액은 2억 5천 만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달인팀과 공동 기획을 통해 개발된 달인 돈가스는 인기 연예인이 참여하여 친숙함과 신뢰감을 부여하며, 일단 고객 눈길 사로잡기에 성공한 셈.

그러나 2회 연속 매진을 기록한 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좋은 품질과 탁월한 맛으로 깐깐한 주부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고 할 수 있다.

달인 돈가스는 100% 국내산 돈육으로 부드러운 육질이 일품이며, 등심, 치즈, 야채, 피자 돈가스 등 4가지 종류가 있어 입맛에 따라 선택해 먹을 수 있다.

특히 개별 팩 포장으로 보관이 용이해, 아이들 식사용으로 주부들이 필요할 때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제품을 처음 론칭한 롯데홈쇼핑 장대훈 식품MD는 “모두에게 부담 없고 친근한 돈가스와 달인팀의 이미지가 잘 매치되어 고객들의 시선을 끈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탁월한 맛과 품질,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것 같다”며, “앞으로 추가 편성을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달인 돈가스를 즐기고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기자(js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