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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들의 건강을 한의학 의술로 돌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김용 한의원 원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김 원장은 서울 중랑구에서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인이자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지역 지도자로서 특히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오랜 기간 중랑문화발전과 통일기반 조성사업에 기여한 그의 공적이 인정돼 2010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수여하는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 것이다.

김 원장은 명의로도 정평이 나 있다. 환자를 진료할 때마다 혼신의 힘을 다해 치료하고 돌보기 때문에 중랑구민들은 언제나 그를 믿고 찾는다. 특히 김 원장은 갱년기 우울증,여성들의 생리불순과 수족냉증,불임증,소아청소년의 비후성 비염,요통과 요각통 등을 탁월한 침법과 특약 처방으로 치료하여 지역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갱년기 우울증은 평소 성격이 예민하거나 완벽주의를 추구하며, 가족에 대한 희생심이 강한 사람들이 폐경에서 오는 여성성에 대한 상실감과 가족에게 느끼는 소외감이 분노와 억울한 감정과 겹치면서 나타나기 쉽다.

갱년기에 발생하는 여성호르몬의 변화는 뇌속의 호르몬 중추와 함께 감정중추의 변화를 유발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묵은 옛 감정들이 마음속에 생생하게 살아나는 것이다. 이때 여성들은 몸속의 精血(정혈)이 많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補腎(보신)을 통해 내분비계의 작용을 조절하고 淸心(청심),淸腦(청뇌)함으로써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처방을 쓰며 정기적인 鍼灸(침구)치료로 이를 다스리게 된다. 불임증의 경우 선천적으로 절대 임신이 안되는 경우는 "임신불능"이라 하여 의학적인 불임과 구분한다. '의학적 불임'은 1년간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현대에는 이러한 의학적 불임이 증가하고 있는데 만혼,잦은 빈도의 유산,장기간의 피임,개방적 성생활로 인한 골반내 감염질환,스트레스,환경호르몬 등이 그 원인으로 생각된다. 전체 불임의 3분의 2는 여성의 문제지만 3분의 1은 남성의 문제다. 생식기의 기능적 문제가 없는 것을 전제로 여성의 경우 養血滋陰(양혈자음)을 통한 調經(조경)으로 생리기능을 정상화시키고,남성의 경우 補精(보정)과 補陽(보양)을 통해 치료를 할 수 있다. 침과 특히 뜸 치료를 병행하면 현저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평소 겸손을 강조하는 한의원 박사 김용 원장은 "앞으로도 후손들을 위해 봉사하고 진실과 신의로 환자를 돌보는 삶을 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