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한국풍력산업협회, 풍력에너지 저변 확대 발판으로 수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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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한국풍력산업협회(회장 이임택 www.kweia.or.kr)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풍력산업 관련 사업체의 상호 유대강화와 협력,정보교류 및 문제점 도출 등을 통해 풍력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7년 창립됐다. 짧은 이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월에는 지식경제부 승인 인가를 받았으며,3월에는 세계풍력에너지협회(WWEA)에 가입했다. 올해 2월에는 GWEC(그로벌 풍력에너지협회)의 이사(Board Member)로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를 위해 협회는 국내 풍력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이에 따른 법과 제도의 정비와 규제 완화를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국내 업체가 기술력 제고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산 · 학 · 연 간의 기술교류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저변 확대를 위해 중소형 풍력설비를 기존의 22.9KV배전 선로에 용이하게 연결해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풍력발전설비건설에 관련된 기술적이고 제도적인 분야를 집중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정부의 적극적인 해상풍력 추진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전남도,제주도 등 각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단지 조성 및 추진에 힘을 합해 성과를 이루도록 하고 있다.
현재 삼성중공업,현대중공업,대우해양조선,남부발전,포스코파워,현대엔지니어링,한국전력기술 등 60여 회원사를 확보하고 있는 협회는 회원사들에 연구 성과물과 우수사례를 홍보하는 등 각종 풍력정보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임택 회장은 "현 시점에서 볼 때 국내 풍력발전시장의 국제적 위상은 초라한 수준"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육성정책과 관련업체의 과감한 투자,그리고 효율적인 연구개발이 병행된다면 이미 선진대열에 오른 조선,자동차 및 중공업 기술과 시너지를 창출해 가까운 미래에 풍력선진국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풍력산업협회는 풍력산업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가장 유리한 미래 신 성장 동력이라는 인식아래 국내 풍력산업을 세계를 선도하는 녹색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일조하고 있다. 이 회장은 "60여개의 회원사들이 무사히 해외진출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풍력에너지의 적극적인 개발로 에너지의 자립을 증진시키고 수출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한국풍력산업협회(회장 이임택 www.kweia.or.kr)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풍력산업 관련 사업체의 상호 유대강화와 협력,정보교류 및 문제점 도출 등을 통해 풍력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7년 창립됐다. 짧은 이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월에는 지식경제부 승인 인가를 받았으며,3월에는 세계풍력에너지협회(WWEA)에 가입했다. 올해 2월에는 GWEC(그로벌 풍력에너지협회)의 이사(Board Member)로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를 위해 협회는 국내 풍력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이에 따른 법과 제도의 정비와 규제 완화를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국내 업체가 기술력 제고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산 · 학 · 연 간의 기술교류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저변 확대를 위해 중소형 풍력설비를 기존의 22.9KV배전 선로에 용이하게 연결해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풍력발전설비건설에 관련된 기술적이고 제도적인 분야를 집중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정부의 적극적인 해상풍력 추진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전남도,제주도 등 각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단지 조성 및 추진에 힘을 합해 성과를 이루도록 하고 있다.
현재 삼성중공업,현대중공업,대우해양조선,남부발전,포스코파워,현대엔지니어링,한국전력기술 등 60여 회원사를 확보하고 있는 협회는 회원사들에 연구 성과물과 우수사례를 홍보하는 등 각종 풍력정보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임택 회장은 "현 시점에서 볼 때 국내 풍력발전시장의 국제적 위상은 초라한 수준"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육성정책과 관련업체의 과감한 투자,그리고 효율적인 연구개발이 병행된다면 이미 선진대열에 오른 조선,자동차 및 중공업 기술과 시너지를 창출해 가까운 미래에 풍력선진국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풍력산업협회는 풍력산업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가장 유리한 미래 신 성장 동력이라는 인식아래 국내 풍력산업을 세계를 선도하는 녹색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일조하고 있다. 이 회장은 "60여개의 회원사들이 무사히 해외진출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풍력에너지의 적극적인 개발로 에너지의 자립을 증진시키고 수출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