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신이 내려준 열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포도보다 30배 이상 많이 들어있어 꾸준히 먹으면 고혈압 억제와 눈 건강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 풍부한 항산화제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노화를 방지한다. 때문에 성장기 자녀를 뒀거나 눈이 침침한 중장년층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도투락(회장 이종환 www.doturak.co.kr)은 '블루베리 원액100'을 개발했다. 블루베리 원액 100은 식품첨가물이 일체 함유되지 않은 블루베리의 순수 과즙으로 18브릭스(블루베리생과 1000㏄를 갈았을때 800㏄수분을 증발시키고 남는 원액)의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한 포에는 블루베리 생과일 285g의 열매,씨,껍질까지 통째로 갈아 30일간 숙성 발효시킨 원액이 들어있어 블루베리의 효능은 그대로 살렸으며 보관도 용이하기 때문에 장기 섭취에 이상적이다.

또한 35년 전통에 빛나는 도투락의 야심작으로 칼슘,인,미네랄이 풍부한 마늘을 14년 장기 숙성시킨 마늘초에 블루베리와 유정란 란각(계란껍질)을 녹여 제조한 '도투락 블루베리 흑초란'을 출시한다. 특허 출원된 기술로 제조된 블루베리 흑초란은 칼슘은 일반식초보다 400배가 많으며 아미노산은 10배가 많다. 이런 좋은 재료들이 만나 형성된 오래된 이온이 각종 영양성분의 체내 흡수율을 도와 눈 건강에서 뼈 건강까지 보다 넓은 범위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종환 회장은 "최고의 제품만을 고집하는 것이 경영철학"이라며 "앞으로도 매출액의 상당 부분을 신제품 개발에 재투자함으로써 콜레스테롤,뇌졸중,치매,암을 예방하는 식품을 만들어 내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