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샘스(대표 이성진)는 레이캅 침구살균청소기 2011년 신제품인 '지니(Genie · 사진)'를 22일 출시했다. 레이캅 지니는 원터치 버튼을 통해 팡팡 브러시 기능과 자외선 살균 후 흡입,정화하는 알러지 케어 기능을 한 번에 실행할 수 있다. 가격도 기존 제품에 비해 낮아졌고 무게도 1.6㎏으로 레이캅 제품 중 최경량이다. 색상은 블랙앤화이트와 올리브그린 계열의 두 가지로 판매가격은 10만8000원.회사 관계자는 "스크류 브러시를 장착해 기존 팡팡브러시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며 "침구에 달라붙어 잘 떨어지지 않는 머리카락이나 애완동물의 털을 쓸어내 살균 청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강샘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20일까지 레이캅 공식체험단 '레츠레이캅' 3기를 모집한다. 체험단에 선정되면 레이캅 지니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레이캅 홈페이지(www.raycop.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