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2.22 13:29
수정2011.02.22 13:29
강원도 소재 도민저축은행이 대규모 예금인출 사태를 견디지 못하고 자체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금융당국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도민저축은행은 예금인출 사태가 계속되자 춘천 본점과 각 지점 5곳 등 6개 지점의 휴업을 결정했습니다.
도민저축은행은 오는 24일로 예정된 감독당국의 경영평가위원회에서 경영정상화계획을 심사 결과를 봐가며 영업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