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메리츠화재는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의 청소년 교통사고 유자녀 44명에게 연간 8500여만원의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2007년부터 꾸준히 진행된 행사로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08년부터 3년간 메리츠 꿈나무 장학금을 받고 올해 대학에 입학한 황현구 학생이 감사인사를 전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원명수 부회장은 이에 앞서 수도권에 거주하는 유자녀 6명과 보호자 2명을 강남역 메리츠타워로 초청해 식사를 함께 하고 영화를 관람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