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이 홈쇼핑에서 대박을 터트렸다.

롯데홈쇼핑은 22일 개그맨 김병만을 내세운 '달인 돈가스'가 연이어 매진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지난달 첫 방송에서는 37분 만에, 이달 18일 두 번째 방송에서는 34분 만에 매진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분당 최고 주문금액은 약 600만원, 전체 주문금액은 2억500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뛰어난 맛·품질, 합리적 가격과 함께 모두에게 부담 없고 친근한 돈가스와 달인팀의 이미지가 잘 어울려 고객들의 시선을 끌었다"며 "추가 편성을 통해 이 제품 판매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