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받지 못한 손님' 스마트폰 영화제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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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영웅호걸' 팀이 제작한 영화 '초대받지 못한 손님'이 스마트폰 영화제에서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1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에서 진행된 제 1회 olleh·롯데 스마트폰 영화제 시상식에는 470여 편의 작품이 출품돼 스마트폰 영화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영웅호걸'의 멤버 나르샤가 연출을 맡고 유인나가 각본을 맡은 '초대받지 못한 손님'이 특별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인나는 "저희 때문에 영화제를 알리는데 도움이 됐다니 감사하다"면서 "정말 진지한 마음으로 영화를 제작했고 앞으로 영화 제작 분야에 대한 공부를 더 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영화제에서 본상을 수상한 민병우 감독의 '도둑고양이들' 외 3개 작품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 아르떼관에서 21일부터 매일 저녁 8시에 무료로 상영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