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의 외식 브랜드 애슐리가 올해 점포수 150개와 매출 3천200억원을 달성해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 1위로 올라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랜드그룹은 오늘 애슐리 명동점에서 2011년 사업전략 기자간담회를 열고 "규모와 내실면에서 업계 1위로 올라서겠다"며 이같은 사업목표를 밝혔습니다. 지난 2003년 출범한 애슐리는 지난 21일 과천점을 열며 100호점을 돌파했고 지난해 1천510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현재 패밀리 레스토랑 1위 브랜드는 지난해 매출 3천억원을 올린 CJ푸드빌의 '빕스(VIPS)'입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