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 NCC또 정전…1ㆍ3공장 가동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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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산업단지 내 석유화학 기업인 여천NCC가 22일 오후 5시30분께 정전으로 공장이 멈췄다.
회사 관계자는 "1공장과 3공장에서 정전이 발생해 공장 가동이 일시 중단됐다"며 "공장 내 전원공급 설비에 문제가 생겨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원인 및 피해 규모 집계는 추가 조사를 해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복구 시점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가동 중단이 오래 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른 공장의 정전 사고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수산업단지에서는 지난달 17일에도 정전 사고가 발생,GS칼텍스 등 20여개 업체가 피해를 입었다. 여천NCC는 1999년 12월 대림산업과 한화케미칼의 NCC(나프타분해) 부문 통합으로 출범한 회사다. 작년 매출은 6조원이며,에틸렌 등 석유화학 기초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회사 관계자는 "1공장과 3공장에서 정전이 발생해 공장 가동이 일시 중단됐다"며 "공장 내 전원공급 설비에 문제가 생겨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원인 및 피해 규모 집계는 추가 조사를 해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복구 시점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가동 중단이 오래 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른 공장의 정전 사고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수산업단지에서는 지난달 17일에도 정전 사고가 발생,GS칼텍스 등 20여개 업체가 피해를 입었다. 여천NCC는 1999년 12월 대림산업과 한화케미칼의 NCC(나프타분해) 부문 통합으로 출범한 회사다. 작년 매출은 6조원이며,에틸렌 등 석유화학 기초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