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1970~2040선 등락 장세 예상"-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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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2일 코스피지수가 당분간 1970~2040선 전후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이경민 연구원은 "전체 시장의 변동성은 다소 완화되더라도 상승추세로의 복귀나 변동성 축소흐름이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종목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이는 코스피200 종목들이 좀처럼 시세의 연속성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데 원인이 있다"며 "그만큼 주도주 부재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며 반등시에도 종목별 산발적인 반등흐름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주말 급반등세로 1970선~1980선을 지켜냄에 따라 단기적인 지지력은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지난주 반등과정에서 저항선 역할을 했던 60일선과 단기 하락폭의 50% 되돌림 수준인 2030~2045선이 단기적으로 중요한 분기점으로 남아있어 당분간 1970~2040선 전후의 등락을 감안한 대응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따라서 당분간은 박스권 등락장세 속 종목 변동성을 활용한 단기 트레이딩 전략 위주로 접근을 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
이 증권사 이경민 연구원은 "전체 시장의 변동성은 다소 완화되더라도 상승추세로의 복귀나 변동성 축소흐름이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종목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이는 코스피200 종목들이 좀처럼 시세의 연속성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데 원인이 있다"며 "그만큼 주도주 부재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며 반등시에도 종목별 산발적인 반등흐름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주말 급반등세로 1970선~1980선을 지켜냄에 따라 단기적인 지지력은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지난주 반등과정에서 저항선 역할을 했던 60일선과 단기 하락폭의 50% 되돌림 수준인 2030~2045선이 단기적으로 중요한 분기점으로 남아있어 당분간 1970~2040선 전후의 등락을 감안한 대응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따라서 당분간은 박스권 등락장세 속 종목 변동성을 활용한 단기 트레이딩 전략 위주로 접근을 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