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리비아 사태에 1970선 추락…외국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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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1980선을 다시 밑돌고 있다.
22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31.20포인트(1.56%) 내린 1974.10을 기록중이다. 뉴욕증시가 '대통령의 날'로 휴장한 가운데 리비아 정정 사태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며 이날 지수는 1980선이 붕괴된 채 출발했다.
외국인이 사흘만에 '팔자'로 돌아서며 44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147억원 가량 팔며 이틀째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542억원 매수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1% 이상 떨어지고 있다. 건설업종은 3%대 급락하고 있고, 운수창고와 증권 업종 등도 2%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떨어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틀째 하락하고 있는 것을 비롯, POSCO 현대차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LG화학 등이 1~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SK이노베이션은 소폭 상승 중이다.
이 시간 현재 10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571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66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2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31.20포인트(1.56%) 내린 1974.10을 기록중이다. 뉴욕증시가 '대통령의 날'로 휴장한 가운데 리비아 정정 사태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며 이날 지수는 1980선이 붕괴된 채 출발했다.
외국인이 사흘만에 '팔자'로 돌아서며 44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147억원 가량 팔며 이틀째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542억원 매수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1% 이상 떨어지고 있다. 건설업종은 3%대 급락하고 있고, 운수창고와 증권 업종 등도 2%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떨어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틀째 하락하고 있는 것을 비롯, POSCO 현대차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LG화학 등이 1~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SK이노베이션은 소폭 상승 중이다.
이 시간 현재 10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571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66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